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마이너리그로 향한다.
더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러뷴 등 미국 매체들은 타티스가 오는 4월 5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열리는 마이너리그 개막 시리즈에 트리플A 엘파소 치와와스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고 전했다.
메어저리그 사무국은 50경기 이상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선수에게 15일간 마이너리그에서 뛸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타티스는 지난해 금지 약물 복용으로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아직 20경기가 남았다. 오는 4월 2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예정이다.
타티스는 트리플A에서 뛴 적은 없다. 더블A에서 뛰다 트리플A를 건너뛰고 곧바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지난해를 통째로 날린 타티스는 그러나 이번 스프링트레이닝 시범 경기에서 홈런 2개를 치는 등 녹슬지 않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위기의 남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김하성은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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