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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위긴스, 시즌 마감 ... 플레이오프 복귀 예상

농구

by 톡티비실장 2023. 4. 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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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정규시즌 이후에 제 전력을 갖춘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Maple Jordan’ 앤드류 위긴스(포워드, 201cm, 89kg)가 정규시즌에 돌아오지 못한다고 전했다.
 

위긴스는 지난 주말에 비로소 팀에 합류했다. 그간 가족의 건강 문제로 장기간 자리를 비운 그는 자칫 이번 시즌 중에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도 거론됐다. 그러나 시즌 막판에 팀에 다시 합류한 그는 출격 준비를 앞두고 있다.
 

그가 가세할 당시만 하더라도 현지에서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출장할지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는 그의 복귀에 신중하게 접근하기로 했다. 아무래도 최근에 소화한 경기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결장 기간이 상당했기 때문.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이들보다 전반적인 준비가 덜 됐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 감독도 최근 위긴스의 상태와 관련하여 “당장 경기에 내세우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주말에 상태를 재점검한 후에 투입할지 결정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돌아온 이후 부지런히 몸 상태를 조율하고 있으나 아직 뛸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여긴 것이다. 결국, 위긴스의 정규시즌 남은 일정 소화는 끝내 불발이 됐다.
 

현재 골든스테이트는 순위 싸움의 기로에 서 있다. 현재까지 42승 38패로 서부컨퍼런스 5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컨퍼런스 6위권인 LA 클리퍼스와 LA 레이커스에 고작 반 경기 차로 앞서 있다. 언제 따라잡힐지 모르는 상황이다. 시즌 막판까지 전력을 다해야 한다.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치르지 않는 것이 중요한 만큼, 남은 경기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이 때 위긴스가 정상적으로 돌아왔다면 골든스테이트가 무리 없이 6위 이내 진입이 가능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가 위긴스의 복귀를 뒤로 미루면서 순위 싸움에서 확실하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려워졌다. 그럼에도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거니와 여전히 좋은 전력을 유지하고 있어 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릴 만하다.
 

골든스테이트가 토너먼트를 치르지 않는다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기존 선수 휴식과 위긴스의 경기력을 끌어 올릴 시간을 마련하게 된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당장 뛰기 어려울 수 있으나 적어도 1라운드 중반에라도 코트를 밟는다면 골든스테이트가 2연패 도전을 이어가는 데 큰 문제는 없을 전망이다.

 

 

 

 

 

골든스테이트의 간판 스타 선수중 한 명인

앤드류 위긴스가 돌아왔다

이제 정규리그도 거의 끝이 보인다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는 2연패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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